계란말이 맛있게 하는법 계란말이 레시피
안녕하세요 엄마 티라노입니다.
오늘도 역시 냉장고 속 터줏대감! 없어선 안될 계란으로 맛있는 계란말이를 해볼 거예요.
자투리 채소들도 넣어서 식감 가득한 계란말이를 만들어 볼 거랍니다.
아기가 있어 외출에 제한이 있는 저는 이렇게 냉장고 파먹기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에잇. 기분 다운되는 얘기는 그만하고 맛있는 계란말이 만들어서 맛있게 먹어보자고요!
그럼 스따뚜!!
재료
계란 9알,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들( 대파, 양파, 당근, 팽이버섯), 소금, 식용유
1. 볼에 계란을 깨 주시고 대파와 양파, 당근, 팽이버섯은 다져주세요. 다른 자투리 채소가 있으시면 같이 다져주세요.
소비기한이 임박한 계란이라 한 번에 해치우려고 남은 9알을 다 깨버렸습니다. 헤헤.
2. 계란물에 다진 대파, 다진 양파, 다진 당근, 다진 팽이버섯을 넣어주세요.
참치도 넣을까 하다가 너무 헤비 해질까 싶어 오늘은 야채만 넣어봤습니다.
3. 계란물에 야채들이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대파 파란 부분을 좀 더 넣어주었더니 색깔 예쁘네요. 소금은 총 15꼬집 넣어주었어요.
4. 이제 프라이팬을 약불에 올리고 식용유를 골고루 두르고 데워주세요.
프라이팬이 데워졌으면 이제 계란물을 올려주세요.
전 계란말이 전용 팬이 없기에 그냥 일반 프라이팬으로 합니다.
5. 계란물의 가장자리가 익기 시작하면 이제 말 준비를 해주세요.
처음 시작을 잘 접으시고 그대로 살살 말아주세요.
6. 끝까지 말고 남은 계란물이 어느 정도 익은 후 다시 원위치로 끌어 옵니다.
프라이팬의 빈 곳에 다시 계란물을 부어 주시고 골고루 펴주세요.
이미 익고 있는 첫 번째 계란물 아래쪽으로 살짝
흘려보내시면서 연결을 해주시면 됩니다.
7. 계속 반복 반복!!
중간중간 식용유를 조금씩 넣으시면서 하셔야 해요. 그래야 익은 계란물이 잘 움직입니다.
8. 점점 계란말이가 커지고 무거워집니다.
계란말이를 두 개로 할까 그냥 대왕 계란말이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9. 계란물이 찢어지고, 연결이 잘 안 되어도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말아주시기만 해 주세요.
모양은 젤 마지막에 잘 잡아주면 되거든요.
10. 거의 다 말았습니다.
이제 모양을 잡아 주며 익혀주세요.
그럼 떨어진 곳도 붙고 모양도 정리가 되어 깔끔해집니다.
어때요?? 찢어졌던 계란말이 깔끔하니 멀쩡해졌죠??
11. 계란 9개를 했기 때문에 속까지 잘 익도록 조금 뜸을 들였어요.
12. 계란말이 완성입니다.
샛노랗게 만들고 싶었는데 사진을 찍으면서 익히다 보니 노릇하게 익혀졌네요.
13. 살짝 식은 후에 잘라 준후 접시에 담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계란 9알로 만든 계란말이라 꽤 무겁고 크게 되었어요.
하지만 먹는 건 순삭이었습니다.
양파와 대파가 많이 들어가서 계란이 비리지 않고 촉촉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비록 냉장고 파먹기로 시작한 계란말이지만 그 끝은 창대했습니다.
다음엔 참치를 넣은 계란말이를 해봐야겠어요.
요즘 무슨 반찬을 할까 고민하지 마시고 일단 계란말이부터 시작해보세요.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가 되실 겁니다.
그럼 이상으로 계란말이 만드는 법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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