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배 보관법
명절을 지내고 나면 여기저기서 받은 사과나 배 등 과일이 많이 남게 되는데요. 그냥 무심코 냉장고 야채칸에 넣어뒀다가 나중에 보면 사과는 껍질이 쭈글쭈글 되어 있거나 배는 물컹해져 있는 걸 본 적 있으실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사과 배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너무 간단합니다.
사과 보관법
보통 과일에는 수분이 많이 있어서 수분이 날라가지 않도록 하는 게 좋은데요 사과 역시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로 감싸 줍니다.
냉장고에 보관 할 때에는 비닐백에 하나씩 넣어 주면 되는데요 꼭 밀봉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비닐을 돌려감아 놓는 정도로만 해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유는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식물의 숙성에 영향을 주는 에틸렌은 사과의 숙성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밀봉보다는 살짝만 돌려 감아주어 에틸렌 성분이 배출되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이 에틸렌 성분으로 인해 다른 과일도 빨리 숙성 시켜 상하게 할 수 있으니 사과는 따로 냉장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빨리 익길 바라는 과일이 있다면 사과를 함께 두시면 도움이 되겠죠?
이처럼 사과는 보관만 잘 되어있다면 6개월 이상이 지나도 싱싱하고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깎아놓은 사과는 랩으로 감싸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보관 해주시고 3.4일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니 최대한 빨리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잘라놓은 사과의 갈변 현상을 막을려면 소금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밀폐용기에 담아두시고 이것 역시 3,4일 냉장보관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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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보관법
배 역시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키친타월이나 신문지, 랩으로 감싸 포장재가 있다면 포장재에 다시 한번 싸 두시는 방법이 있고, 포장재가 없으시다면 신문지, 키친 타월에 감싼 배를 비닐봉지에 담아 보관하시면 됩니다.
배는 멍이 잘 들고 상처가 잘 나기 때문에 서로 부딪히지 않게 여유 공간을 두고 냉장 보관하여 주세요. 이렇게 잘만 보관하면 배는 한 달 넘게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깎아 놓은 배는 사과와 마찬가지로 소금물에 담갔다가 밀폐용기에 담아 놓으면 갈변 현상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사과 배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싱싱한 사과와 배를 즐길 수 있으니 사과 배 보관법 꼭 기억하시고 가족들과 맛난 과일 드시면서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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