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맛있게 만드는 법 떡볶이 황금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뚱뚱이 쌀 떡볶이 떡이 들어와서 떡볶이를 해보려고 해요. 다른 음식들 레시피를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 떡볶이 레시피도 아주 간단해요.
떡볶이는 밀떡파가 있고 쌀떡파가 있는데 어느 떡볶이 떡을 더 좋아하시나요?
머 둘 다 맛만 좋음 됐지요.
간단하고 쉬운 떡볶이 맛있게 만드는 법 천천히 같이 만들어 보아요.
재료
고추장 3큰술, 설탕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멸치가루,
쌀떡 500g 정도, 물 700ml
1. 쌀 떡볶이 떡은 우선 물에 담가놓아요. 냉동실에서 꽝꽝 얼었거든요.
아주 오동통한 쌀 떡볶이 떡이에요. 포장마차에서 파는 뚱뚱한 쌀떡볶이 떡보다 2배는 긴 듯.
2. 어묵과 파를 취향껏 썰어주세요. 저는 떡볶이에 대파 많이 넣는 걸 좋아해서 대파를 많이 넣을 거예요.
3. 떡볶이 양념으로 고추장 3큰술, 설탕 2큰술, 올리고당 2큰술을 넣고 섞어주세요.
4. 물 700ml를 넣고 물이 끓으면 멸치가루 크게 한 스푼을 넣어 저어 주세요. 멸치국물에 하는 레시피라 멸치가루가 없다면 멸치육수를 넣으시거나 멸치를 우려내셔야 해요. 항상 멸치 우려내기가 번거로워서 저는 아예 멸치가루를 대량으로 사놓고 쓴답니다. 멸치육수로 음식 엄청 만들잖아요.
5. 멸치 육수가 된 국물에 아까 섞은 고추장 양념을 다 넣고 양념을 풀어주세요.
5. 고추장 양념을 다 푼 후 이제 떡 투하!
떡을 넣고 떡이 말랑하니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원래 이 레시피는 떡볶이 국물이 좀 있는 레시피입니다. 국물이 많아도 걱정하지 마세요.
6. 떡이 말랑해지면 어묵과 파를 넣어주세요. 오뎅과 파가 익으면 떡볶이 만드는 법은 끝!!
간을 보시고 모자란 간을 해주시면 되는데 저는 간을 더 안 맞추어도 괜찮았습니다. 짜면 물을 좀 더 넣으시고 싱겁다면 저는 양념을 더 넣는 대신 조금 더 졸이는 걸 추천해요. 점점 간이 세지거든요. 근데 위에 적힌 대로 하시면 싱겁지는 않으실 거예요.
7. 그릇에 담아 어묵과 떡을 맛나게 드시면 됩니다.
설탕과 올리고당을 2큰술씩 넣어도 많이 달지 않아서 먹기 엄청 좋았어요. 원래 국물이 어느 정도 있는 떡볶이인데 쌀떡볶이 떡이 커서 그런지 국물이 많이 줄었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떡볶이를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이 레시피대로 만든 떡볶이는 항상 다 먹는답니다.
입이 심심한 날 간단하게 떡볶이로 입가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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