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뷰 시작하기

요즘 아는 사람은 다 한다는 카카오뷰.
카카오뷰? 그게 먼데? 전혀 관심이 없었던 저는 솔직히 유튜브랑 넷플릭스만 주구장창 봐왔어요😆.

유튜브를 보다보니 카카오뷰, 카카오뷰, 계속해서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저를 카카오뷰로 인도하길래 그래 한번 보자싶어서 봤더니 응? 생각보다 쉽네? 싶어서 그냥 무작정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요즘 재테크에 엄청 많은 관심이 생기고 있던 차에 저의 구미를 당겼달까요..
그래서 재테크 위주의 정보를 컨텐츠로 삼고 채널을 만들고 보드라는것을 발행해보았습니다.
그렇게 만든지 거진 한달 정도 흐른 지금, 카카오뷰..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느껴요.
전에 유튜브도 잠깐 했었던 저였기에 유튜브에 비하면 시간 소모나 체력 소모가 훨씬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역시 사람을 상대로 흥미로운 컨텐츠를 생각하고 발행한다는 것은 쉬운것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컨텐츠를 링크만 걸어도 보드를 발행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매력이 있어요.

카카오뷰의 수익정산을 받기위해서는 수익정산 기준에 도달하여야 하며 도달 후부터는 수익이 정산이 된다고 하는데요. 아직 카카오뷰라는 플랫폼이 시작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수익정산 기준은 채널친구 100명, 보드발행 10개이상으로 유튜브 1000명, 시청시간 4000시간에 비하면 그 문턱이 높진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쉽게 들어올 수 있는 구조이고 그만큼 엄청나게 많은 컨텐츠들이 발행되는데 거기서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는 컨텐츠를 발행해서 사람들을 끌어모은다는게 어려워요.

검색을 해보면 수익 구조에서 마이뷰라는 곳이 중요하다고 많이들 얘기하는데요.
마이뷰라는것이 내 채널이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계속 보고싶은 사람이 채널추가를 하면 생기는 것인데... 이것이 수익구조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소위 품앗이를 하면 친구는 많아지지만 점점 불어나는 마이뷰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품앗이는 친구수를 늘릴려는 목적이 강해서 딱히 마이뷰에서 찾아보지 않기 때문이에요..

노출이 많이 되어서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보고 그 사람들 중 내 채널이 흥미롭다 하는 진짜 구독자들이 채널 추가를 어쩌다가 한분 씩 해주기때문에 노출도 많이 되어야 좋은데 노출도 쉽게 되는건 아닌것 같아요.
제가 지금 채널을 3개를 만들어 놓았는데요. 그 중 한개 채널만 아주 가끔씩 노출이 살짝씩 되고 나머지 두채널은 전혀 그런게 없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하면 좋을 것 같아서 3개 다 가지고 가는 중이긴 합니다.


저도 아직 수익정산을 못해봐서 어느정도의 수익이 날지 궁금하지만 큰 기대는 안하고 있어요. 아직 초창기니깐요.😁

제가 카카오뷰에 대해 알고있는 점은
1. 마이뷰탭에서의 광고 매출이 수익과 연관이 되므로 마이뷰탭이 굉장히 중요하다.

2.노출의 수가 수익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노출이 될수록 채널 추가하는 구독자수가 늘기 때문에 노출이 많이 될수록 좋다.

3.같은 카카오 계열의 본인의 티스토리나 다음뉴스를 컨텐츠로 삼는게 더 낫다.

4.채널친구100명, 보드발행 10개이상된 이후부터 수익이 잡힌다.

5.수익 정산기준에 도달하면 익월 1일에 정산 메일을 받고 신청, 익월 25일에정산, 익익월 15일에 입금.

6.채널 이름은 친구수 100명 이하일때 한번만 가능하므로 신중히 정할 것. 100명이 넘어가면 변경이 안된다.

여기까지가 제가 아는 카카오뷰인데 초창기라 혹시 잘 못 알고 있는 점이나 공유할 것이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은 수익보다는 꾸준히 하는 연습을 먼저 들여서 지치지 않게 하는것이 우선일듯 싶어요.
다들 즐기면서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