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더스클럽 3회 줄거리

그린마더스클럽 3회 줄거리

 

안녕하세요 엄마 티라노입니다.
일주일이 금방 지나 벌써 그린마더스 클럽 3회 방영 날이 돌아왔어요. 방금 3회가 막 끝났는데 다들 보셨나요?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이번 시간엔 그린 마더스 클럽 3회 줄거리를 준비했습니다.
2회 마지막에 은표(이요원)와 진하(김규리)가 서로 뺨을 한 대씩 주고받으면서 끝났는데요.
3회에선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그린마더스 클럽 3회 줄거리

 

은표와 진하는 서로 뺨을 한 대씩 주고받은 후 집으로 돌아오게 되고 은표는 과거 학창 시절부터 진하에게 가졌던 열등감을 떠올리게 됩니다.
학창 시절 진하만 예고에 합격하게 되어 은표와 진하는 헤어지게 되는데요.
진하는 은표에게 같은 학교가 아니어도 우정 변치 말자며 음악 시디를 한 장 선물하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온 은표는 소리 내서 우는데요.
예고에 불합격해서가 아닌 음악 시디를 들을 시디플레이어가 없어서 우는 거였습니다.
은표가 집안 환경부터 다른 진하에게 갖은 열등감을 표현한 게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대학생이 돼서도 은표는 진하의 그림을 본 후 열등감에 자신이 열심히 그려놓은 그림을 망쳐놓기도 합니다.

현재로 돌아와 은표는 아들 동석이의 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교육열이 뜨거운 앞집 유빈 맘 춘희를 찾아가 어디서부터 뭘 해야 하는지 방법을 모르겠다며 도와달라 합니다.
춘희는 아이들마다 상황이 다르기에 조언을 하는 것도 자칫 독이 될 수 있다며 정중히 거절을 합니다.
은표는 하는 수 없이 아들 동석을 데리고 무작정 학원에 가는데요. 레벨테스트에서 보기 좋게 차입니다.

이미 선행학습이 익숙한 상위동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에  매일 장난만 치는 동석이가 어울리지 않았죠.
다른 학원들도 마찬가지로 선행학습 위주의 교육만 하고 있어 동석이가 들어갈 학원은 없었습니다.
은표는 기운 없어진 동석을 위해 맛있는 걸 사주려고 간 마트에서 동석이의 험담을 하는 같은 반 엄마들을 보게 됩니다.

은표는 결국 아들 동석이를 전학시키기로 마음을 먹고 집을 내놓게 되죠.
은표는 아이들을 데리고 전학 갈 학교를 둘러보고, 진하는 궁금한 것이 있어 같은 미대를 다녔던 선배를 찾아가게 됩니다.
선배와 대화하던 진하는 은표얘기를 묻고 선배로부터 은표가 열등감으로 자신을 싫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춘희는 오늘도 딸 유빈이의 영어 과외를 시키는데요. 상위동에서만큼은 교육열로 핵인싸인 그녀를 작게 만드는 더 좋은 집안의 엄마들로 인해 괴리감을 느끼게  
됩니다.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어서였을까요
은표는 와인을, 춘희는 담배를 피우며 옥상에서 마주치게 됩니다.
옥상에서 대화를 나누던 둘은 춘희에게 비밀스러운 메시지가 와서 끝이나 버리고 맙니다.

동석이의 반에 축구시합이 있는 날,
은표는 마지막으로 동석이의 축구시합을 보러 같이 가는데요.
그곳에서 진하와 옛 남자 친구인 루이를 마주치지만 차갑게 대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축구시합을 보기 위해 아빠들도 자리를 함께했는데요.
수인의 아빠로 자리한 만수를 보고 춘희는 황급히 자리를 떠납니다.
춘희와 만수는 과거 연인 사이였는데요.
제약회사 직원인 만수와 의사 남편 주석이 아는 사이인 것도 춘희는 불편할 따름입니다.

춘희 가족과 만수 가족은 같이 저녁을 먹고 제약회사 직원인 만수가 의사인 주석을 대신해 결제를 하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춘희의 남편 주석은 만수에게 친절했던 아까와는 다르게 만수의 험담을 하는데요.   주석이 어떤 인물인지 단숨에 알게 되는 대목이죠.
춘희는 불편했던 자리 탓에 기분도 소화도 안 좋습니다.

은표는 집을 내놓은 사실을 알게 된 시어머니의 잔소리를 듣게 되는데요.
은표는 자신의 탓만 하는 시어머니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말하며 자리를 떠나지만 집을 나와도 막상 갈 곳이 없습니다.

은표는 맥주 한 캔을 가지고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는데요. 그곳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춘희를 또 마주치게 됩니다.
둘은 은표가 아는 와인가게에서 조금은 자신을 놓은 채 와인을 마시며 가까워집니다.
진하게 취한 춘희와 은표.
집으로 가는 택시가 잡히지 않자  춘희는 한 남자에게 연락을 하는데요.
집에까지 바래다주는 남자를 은표는 단순 춘희의 남사친으로 압니다.

은표가 차에서 내리자 남자는 차문을 잠그고 춘희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려고 하는데요.
당황한 춘희는 멈추라고 소리를 칩니다.
다급한 상황임을 알게 된 은표는 들고 있던 와인을 차의 앞유리에 던져 차를 멈추게 하는데요.
이일로 경찰서까지 가게 됩니다.
경찰인 남편 동료의 도움으로 무사히 경찰서를 나와 집으로 돌아온 은표는 그대로 뻗어버립니다.

녹색어머니로의 마지막일 수도 있는 날,
은표는 녹색 어머니 일을 마치고 같이 있던 진하에게 이사를 가기 전 마지막으로 풀고 싶었다고 말하는데요.
은표는 모든 것이  자신의 열등감이라 생각하라고 말하며 집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있다는 부동산 전화를 받고 먼저 자리를 떠납니다.

한편 동석이는 선생님이 풀라고 내준 문제를 풀지 않고 줄핀이와 종이접기를 하며 노는데요.
이 모습을 본 담임선생님은 줄핀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의 공부를 좀 신경 써달라고 합니다.
아이의 정서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줄 핀 맘 영미는 선생님의 말에 날을 세우며 전화를 끊습니다.
은표는 선생님의 전화에 학교로 와서 담임선생님과 면담을 하는데요.
선생님은 다 틀려버린 수학 시험지를 은표에게 보여줍니다.

다음날 줄 핀 맘 영미는 학교 홈페이지에 선생님과의 일을 게시판에 올리게 되고 학교가 떠들썩하기 시작합니다.

은표는 아들 동석을 어디론가 데리고 가서 테스트를 하는데요.
선생님과 면담을 했던 은표는 아들 동석에게 수학적으로 영특한 머리가 있음을 듣게 되어 영재 테스트를 하러 온 것이었습니다.
검사 결과 은표 아들 동석은 영재라는 테스트 결과를 얻게 되고 그런 영재를 은표가 바라보면서 3회가 마무리됩니다.

지난주 그린 마더스 클럽 2회가 끝나고 동석이가 영재일 수도 있다는 댓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오 정말 동석이가 영재였습니다.
그럼 은표는 과연 영재인 동석이를 전학시킬 수 있을까요.
줄 핀 맘으로 인해 떠들썩해진 반은 어떻게 될까요.
회가 갈수록 궁금증이 더해가는 그린 마더스 클럽.
4회를 기다리며 저는 이만 그린 마더스 클럽 3회 줄거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그린마더스클럽 4회 줄거리

그린마더스클럽 4회 줄거리

 

 

그린마더스클럽 인물 관계도 1회 2회 줄거리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