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더스클럽 4회 줄거리

그린마더스클럽 4회 줄거리

안녕하세요 엄마 티라노입니다.
그린마더스 클럽 3회 포스팅을 한지 몇 시간 안된 거 같은데 벌써 그린마더스 클럽 4회 포스팅 시간이 찾아왔네요.

그린 마더스 클럽 4회, 재밌게 보셨나요?
제 기준에선 3회 보다 그린 마더스 클럽 4회가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였던 거 같은데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3회 마무리에선 아들 동석이 영재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은표가 동석이를 바라보면서 끝이 났는데요.
그린 마더스 클럽 4회에선 과연 어떻게 전개가 될지 줄거리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그린 마더스 클럽 4회 줄거리

 

영재반 폐지를 위해 줄핀 맘이 엄마들을 모은 자리에서 진하는 줄핀 맘의 편을 들어주며 춘희의 말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놓는데요.
진하는 그동안 유빈 맘 춘희가 레벨에 따라 아이들을 등급화하는 것이 싫었다며 아이들은 다 평등하다고 얘기합니다.
영재반의 존폐가 걸려있는 이 사단을 춘희 일행은 혹여 영재반이 폐지되어 자신의 아이들에게 피해가 올까 걱정을 하기 시작하죠.

 

한편 아들 동석의 영재 테스트 결과에 대해 상담을 받은 은표는 동석이의 영재성이 묻히지 않도록 부모의 서포트가 중요하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그제야 은표는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동석의 말과 행동들이 영재였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동석에 대해 기특하고 뿌듯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은표는 이사를 가기로 한 계획을 수정하며 계속 상위동에 살기로 마음을 정하게 되고 동석이를 영재 학원에 보내려고 열심히 정보를 모으기 시작하죠.

그러던 중 은표는 우연히 육촌동생 윤주를 마주치게 되고 윤주는 지난 뒷담화일로 화가 난 은표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합니다.
다른 엄마들이 그렇게도 무시했던 동석이가 영재여서 그런 걸까요. 은표는 화를 풀게 되는데요.
마침 민경이 영재반 폐지 때문에 엄마들이 의논을 하는 자리에 가는 것을 같이 가게 됩니다.
생각지 못했던 은표가 모임자리에 오자 다들 껄끄럽게 생각하는데요.
은표가 모임에 온 것을 보고 춘희도 신기해합니다.
그동안 동석의 교육에 관심이 못줬던 은표가 이제는 영재반을 찬성한다며 엄마들의 뜨거운 교육열에 합세하기로 한 거죠.

은표는 춘희에게 골드버그라는 아이들의 과학대회에 동석이를 같은 팀에 껴달라고 하지만 춘희는 정중하게 거절합니다.
은표는 동석이의 영재성을 말하지 않은 채 춘희에게 동석이의 팀 합류를 다시한번 자신 있게 제안하고 춘희는 자신 있어하는 은표를 보고 알지 못하는 무엇인가 있을 것이라고 홀로 추측을 합니다.

한편 제약회사 직원 만수는 술에 취한 의사들의 뒤치다꺼리를 하는데요. 오늘은 춘희의 남편 주석입니다.
주석은 일전에 자신이 사람을 한 명 죽인 거에 대해 만수에게 함구하라 말하는데요.
아무래도 의료사고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렇게 힘들게 집에 온 만수는 민경의 타박에 맥주 캔 하나 맘 편히 못 마시는 처지입니다.

 

다음날 춘희는 골드 버드 대회에 참가하는 아이들의 엄마들을 만나 동석이의 팀 합류에 대해 의논하는데요.
다른 엄마들은 반대를 하지만 춘희의 추천으로 결국 동석이가 팀에 들어오게 됩니다.

은표는 선배의 부탁으로 대필작가를 하기로 하는데요. 하필 자신의 옛 남자 친구 루이의 자서전 대필작가였죠.
은표는 고민을 하다 거절을 하려 하지만 마침 춘희의 동석이 팀합류문자를 받고 동석이의 학원비를 위해 대필작가를 하기로 합니다.

과학학원에서 아이들끼리 첫 수업을 하는 날.
춘희의 딸 유빈은 동석이의 팀 합류가 맘에 들지 않아 불만을 털어놓지만 결국 같이 수업에 들어가는데요.
첫 수업에서 동석이의 영재성이 폭발하고 학원 선생님은 동석이를 폭풍 칭찬하게 됩니다.
동석이는 그렇게 팀에 합류를 하게 되죠.

아침이 밝아오고 은표와 춘희는 아이들을 등교시키는데요.
우연히 루이와 만수를 마주칩니다.
그 뒤로 춘희는 계속 만수가 신경이 쓰이는 모양인데요.
은표에게 넌지시 만수에 대해 물어봅니다.
만수가 신경 쓰이는 것도 잠시, 골드버그 대회에 진하의 아들 앙리와 윤주의 딸 수인이 팀을 이뤄 나가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골드버그대회날이 밝아오고 대회장에서 은표는 진하를 마주치죠.
지난번 만남에서 둘사이의 불편함을 다 풀기로 했던 은표였는데 은표는 아직도 진하가 불편합니다.
대회 시간이 다가오고 아이들은 입장을 하는데요
은표가 준비하기로 한 하드보드지를 집에 놓고 와 난리가 납니다.
당장 준비물을 구할 수 없어서 엄마들과 아이들은 초조해지는데요.
그때 동석이는 동생 동주가 치고 있던 실로폰을 조각조각 뜯어달라고 하죠.

아이들을 입장시키고 이제 엄마들의 초조한 기다림의 시간만 남았습니다.
엄마들은 준비물도 제대로 갖고 들어가지 못한 아이들이 입상은 물 건너갔다고 속상해하며 맘에 들지 않았던 은표를 타박하는데요.
은표는 죄스런마음으로 사과를 합니다.
그런 은표에게 춘희는 대범하게 넘기라고 위로를 해주죠.
이제 아이들의 대회 시간이 끝나고 수상 시간이 다가옵니다.

장려상이라도 기대했던 춘희 일행은 장려상에 다른 학교 아이들이 호명되자 이제 기대를 저버리는데요.
거기다 우수상은 앙리네 팀이 받습니다.
은표를 포함한 춘희 일행은 이제 포기상태인데요.
사회자가 발표하는 최우수상은 동석이 팀이었습니다.
엄마들은 기뻐 날뛰는데요.
진하와 윤주, 춘희, 은표 이렇게 넷은 함께 뒤풀이를 갑니다.

그렇게 넷은 모처럼 클럽에서 신나게 노는데요. 은표와 춘희의 가깝게 지내는 모습이 진하의 눈엔 달가워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술을 연거푸 마시는 진하.
결국 진하는 제일 많이 취하게 되고 윤주가 춘희와 함께 택시를 다고 은표가 진하를 맡게 되죠.
은표는 진하를 집까지 데려다주는데3요.
방까지 데려다 달라는 진하의 재촉에 방까지 진하를 데려다줍니다.
술 취한 진하는 은표에게 이제 화해한 거라며 얘기하는데요 그러다 은표에게 오바이트를 하게 됩니다.

 

루이는 은표에게 새 옷을 갖다 주며 갈아입으라고 하는데요.
옷을 갈아입고 집에 가려는 은표를 루이가 붙잡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은표에게 다가가고 그 모습을 진하가 보고 있죠.
이렇게 아슬아슬한 장면에서 4회가 마무리됩니다.

회가 갈수록 점점 흥미로워지는 그린 마더스 클럽.
4회에서는 이전까지 무시당했던 동석이의 영재성이 폭발한 것이 제일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으른들의 일은 앞으로 더 두고 봐야 하지만 말이죠.
4회의 마지막 장면은 앞으로 또 다른 갈등을 나을 것 같은데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이제 다시 일주일의 기다림을 가진 뒤 그린 마더스 클럽 5회에서 만나기를 기약하며 이번 그린 마더스 클럽 4회 줄거리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본포 스팅의 이미지는 그린 마더스 클럽 공식 홈페이지 관련 영상에서 일부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저작권의 문제가 있을 시 삭제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