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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 인물 관계도 1회 2회 줄거리 요약

by 엄마티라노 2022. 4. 9.

그린마더스클럽 인물 관계도 1회 2회 줄거리 요약


안녕하세요 엄마 티라노입니다.
이번 주 수요일부터 그린 마더스 클럽이라고 JTBC에서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되었는데요.
오늘은 그래서 그린 마더스 클럽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그린마더스 클럽은 이전 스카이캐슬 초등학생 버전이라는 얘기가 있어서 아이들에 대한 부모의 교육열에 대한 드라마겠구나 예상은 했는데요.
그 또래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더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등장인물들 간의 오묘한 관계도 호기심을 자극하고요.


그린마더스클럽-인물관계도

 


 

 

그린 마더스 클럽의 등장인물 관계도예요.
딱 봐도 엄마들이 주인공이죠.
극 중 상위초등학교 1학년 같은 반 아이들 엄마라는 공통점이 있고요.
대학 입시만큼이나 교육에 극성인 엄마들, 그런 극성인 교육에 반대하는 엄마, 여기도, 저기도 끼지 못하는 엄마 이렇게 나눠지게 되는데요.
그린 마더스 클럽의 각 엄마들은 어떤 역할일지 2회까지의 모습으로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요원


이은표(이요원)는 재능은 있지만 교수 임용을 앞둔 시점 의도치 않은 폭로로 교수 임용이 물거품이 되고 시어머니의 도움으로 상위동으로 이사 오게 됩니다.
처음엔 초등학교 1학년인 첫째 아이의 교육에 큰 관심이 없고 엄마들의 극심한 교육열을 사회가 만든 분위기 때문이라고 자기 합리화를 하지만 점차 같은 반 아이들을 보면서 첫째 아이의 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추자현

변춘희(추자현) 역시 상위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둔 학부모로 교육열이 뜨거운 돼지엄마로 핵인싸입니다.
아이들 교육에 대한 정보와 교육열은 그녀를 따라올 엄마가 없을 정도이며 변춘희와 가깝게 지내려는 엄마들이 많은 반면 변춘희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엄마도 있습니다.
딱 부러지고 아이들 교육에는 엄격한 엄마입니다.






김규리


서진하(김규리)는 어릴 때부터 이은표(이요원)와 친하게 지내는 친구였지만 프랑스 유학 중 이은표의 남자 친구인 루이을 빼앗아(?) 결국 결혼을 하고 아이를 상위초등학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인데요.
몇 안 되는 사람들이 들어가 사는 아파트 펜트하우스에 거주하며 항상 우아함과 교양을 잃지 않으면서 다른 학부모들과는 어울리지 않고 선을 긋는 타입입니다.
미묘한 느낌이 풍기며 숨겨진 비밀이 있는듯한 인물이죠.


장혜진


그린 마더스 클럽 1회, 2회에서 보여준 김영미(장혜진)는 변춘희와 앙숙관계처럼 나오고 아이들의 조기교육과 차별을 반대하며 자칭 깨어있는 엄마라 생각하는 인물로 아이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중요시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아이반 엄마들 반장이나 상위동 깨어있는 엄마들의 모임을 주도하는 인물로 나옵니다.





주민경


박윤주(주민경)는 이은표(이요원)의 육촌지간으로 이은표의 첫째 아들과 같은 반인 딸을 두고 있는 학부모인데요. 집이 넉넉하진 않지만 딸아이의 교육을 위해 무리해서 상위동으로 이사를 오고 없는 살림이지만 아이의 교육에 있어서는 변춘희 못지않게 교육열이 뜨겁습니다.
어떻게서든 변춘희(추자현)의 눈에 들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고 이쪽저쪽 분위기를 봐서 왔다 갔다 하며 엄마들 모임에 끼려고 노력합니다.
이은표와 가깝게 지내면서도 자기에게 유리한 상황이 아니면 이은표를 따시키기도 합니다.


최광록




루이(최광록)는 이은표(이요원)의 옛 남자 친구로 한국계 프랑스인으로 나와 이은표가 프랑스 유학을 했을 때 만나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지만 서진하(김규리)를 알게 되고 어찌 된 영문인지 이은표가 아닌 서진하와 결혼하게 됩니다.
박윤주(주민경)의 남편이 다니는 제약회사의 상사로 나오고 몇 년 만에 다시 옛 여자 친구인 이은표(이요원)를 아이의 학교에서 마주치게 됩니다.

그린 마더스 클럽 1회, 2회를 정주행 해보았는데요.
초등학생 아이들을 둔 엄마들의 커뮤니티가 주제다 보니 관심을 가지고 보게 돼서 그런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었어요.

대학교수의 꿈이 물거품이 돼버린 후 시어머니의 도움으로 상위동으로 이사오게 된 이은표는 경찰인 남편과는 주말부부처럼 지내는 데요.
겉으로는 조용하고 아이에 대한 교육열은 없어 보이지만 자신의 대학교수의 꿈을 쉽게 놓지 못하고 가슴속에 담아두고 살아가죠.

이요원-추자현




그러다 교육열이 뜨거운 상위동 상위초등학교에 아이를 보내면서 변춘희와 김영미 등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이 뜨거운 엄마들을 보면서 소신 있게 아이를 기르던 교육관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같은 반 아이의 엄마 중 교육열이 가장 뜨거운 변춘희 유빈 맘이 앞집에 살지만 이은표의 아이가 변춘희 딸의 바이올린을 망가트리면서 사이는 더욱 틀어지지만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변춘희의 딸을 위험에서 지켜주어 변춘희의 호감을 사게 되죠.

이요원-김규리


이은표는 어릴 적부터 자신과는 다른 좋은 환경에서 자라온 서진하에게 열등감 아닌 열등감이 있는 듯한데요 그런 서진하에게 옛 남자 친구마저 빼앗기고 살아오다 아이의 같은 반 학부모로 다시 만나게 됩니다.
서진하는 겉으로는 이은표에게 반가움을 표시하며 이은표에게 계속 관심을 표현하지만 어딘가 불안해하는 느낌이 가득합니다.
이은표는 그런 서진하의 관심이 탐탁지 않죠.
서진하의 의도가 무엇인지 다 알고 있는 듯한 이은표는 서진하에게 선을 긋습니다.



2회 마지막 부분에서는 서진하의 관심이 너무나 불편했던 이은표는 서진하가 선물한 스카프를 다시 서진하에게 주면서 서진하의 본심을 마치 속속들이 알듯이 쏘아붙이며 말하게 되는데요. 두 사람의 대화를 우연히 변춘희가 듣게 됩니다.
서진하는 자신의 본심을 들켜서인지 돌직구를 날리는 이은표의 뺨을 때리게 되고 곧 미안해 하지만 이은표도 바로 서진하의 뺨을 때리면서 이러면 공평하다며 돌아서 가면서 2회가 끝이 납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각각의 엄마들의 사연들이 점점 궁금해져가고 있는 그린 마더스 클럽, 녹색어머니회였는데요.
오래간만에 정주행 할 드라마가 생긴 듯해요.
그린 마더스 클럽은 총 16부작이라고 합니다.
남은 14부작이 어떻게 전개가 될지 기대가 되네요.
다음 3회를 기다리며 저는 이만 그린 마더스 클럽 등장인물 관계 1회 2회 줄거리 요약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포스팅속 이미지는 그린마더스클럽 공식 홈페이지 출연진 이미지를 일부 발췌하여 사용하였으며 저작권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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