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줄거리 결말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줄거리와 결말에 대해 써보려고 해요. 제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화부터 20화까지의 리뷰를 포스팅한 적이 있어요.
1화부터 20화 까지 쓰는 것도 엄청 힘들었지만 읽는 것도 힘들 것 같아 짧게 요약을 해볼까 합니다. 아마 그래도 길듯 하지만,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 흠뻑 빠져본 1인으로써 지금 이 글을 읽는 분들의 심정을 알기에 열심히 써볼게요!
해수와 왕소를 중심으로 썼어요.
현실세계의 고하진(아이유)은 자신이 믿고 사랑했던 남자 친구와 친구의 배신으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 잃어버립니다.
그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노숙자 아저씨(김성균)를 말벗 삼아 푸념을 늘어놓는데요 노숙자 아저씨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고하진을 향해 인생이 바꾸고 싶다고 바꿔지는 게 아니다. 죽었다 살아나면 또 모를까. 라며 위로 아닌 위로를 해줍니다. 그 말이 위로가 된 것일까요. 하진이 신세 한탄을 멈추고 눈을 돌려 다른 이들에게 시선을 옮깁니다.
한 남자아이가 물에 빠질랑 말랑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하진은 결국 물에 빠져버린 아이를 구하게 되고 자신도 곧 물에서 빠져 나오려던 찰나 일식이 일어나고 하진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물속으로 빨려 들게 됩니다.
하진이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땐 모든 것이 낯선 고려시대. 하필 고려 황궁의 황자들이 차도 마시고 목욕도 하는 곳인 다미원에서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하진은 고려시대 해 씨 집안의 수라는 여자아이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었고, 사촌 언니(박시은)의 병간호를 위해 고려시대 수도인 송악에서 살고 있던 해수라는 아이 대신 살게 된 것이었죠.
해수가 된 하진이 처음 정신을 차렸던 곳을 기억하시나요? 바로 다미원이에요. 이곳은 후에 해수가 궁녀가 되어 살게 되는 곳이기도 하고 모든 일에 중심이 되는 장소예요. 이곳에서 황자들을 처음 만나게 되면서 황자들과 얽히고설키는 관계가 되죠.
해수가 된 하진(이하 해수가 칭할게요)은 현실세계와는 전혀 다른 세계에 있는 것이 마냥 두렵고 무섭고 외롭게 느끼는데요. 그런 해수를 정신적으로 지지해줬던 인물이 바로 8 황자 왕욱(강하늘)입니다.
왕욱은 해수의 사촌언니의 남편이라 해수에겐 형부이기도 한데요. 해수는 왕욱의 믿음직스러운 말과 행동에 마음을 다잡고 고려시대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한편 신주 강씨 집안에 볼모로 잡혀있던 4 황자 왕소(이준기)는 황궁의 나례 행사를 위해 2년 만에 송악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왕소는 이번 기회에 신주강씨들에게 빠져나와 송악에 살고자 마음을 먹습니다. 얼굴에 커다란 흉 때문에 반쪽 가면을 쓰고 다니는 왕소는 어느 누구에게도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는데요. 그래서인지 타인에 대한 적개심과 불신의 마음이 크게 자리 잡고 있는 삐뚤어진 남자 주인공입니다.
그런 왕소가 제일 만나고 싶고 마음을 주고 싶은 사람이 한 명 있는데요. 바로 친어머니인 충주원 황후입니다.
충주원 황후는 왕소가 어릴 적 왕소의 얼굴에 흉을 낸 장본인인데요, 흉을 낸 이유는 고려를 건국한 태조가 자꾸 다른 호족들의 여식들과 혼인을 올리니 그게 못마땅하여 왕건에게 은장도로 협박을 하다가 같이 있던 왕소가 다치게 된 것이었죠.
자신의 과오를 못 본 척하려 하는 건지 충주원 황후는 그래서 왕소를 미워하고 냉대합니다.
충주원 황후는 3 황자 왕요와 4황자 왕소, 14황자 왕정의 친 어머니로 3황자 요를 다음 황제로 추대하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욕망 덩어리입니다.
왕소는 자신을 냉대하는 어머니를 그래도 가슴속 깊이 생각하는 아들입니다.
다시 해수로 돌아와 사촌언니의 병간호를 하며 점차 고려시대에 적응을 해가는데요. 적응을 해가면서 8 황자 욱에 대한 미묘한 감정이 생깁니다. 8황자 욱 또한 자신만을 바라보며 사는 가족들에 비해 혼자 꿋꿋히 살아가려고 하는 해수에게 호감이 생기는데요. 이를 부인인 해씨부인이 알아차립니다..
병약하지만 어진 성품을 지닌 해씨 부인은 자신의 죽음을 직감하고 해수와 8황자 욱을 이어주려고 하죠.
결국 해씨 부인은 죽고 남은 8황자 욱과 해수는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하고 애틋하게 감정을 키워나갑니다.
해 씨 부인의 죽음으로 더 이상 8 황자 욱의 집에 머무를 이유가 없어진 해수에게 느닷없는 혼인 얘기가 나옵니다. 바로 황제 태조 왕건과의 혼인인데요 고려시대 왕건은 지방 호족들을 견제하면서도 호족들과의 관계를 끈끈히 하기 위해 호족들의 딸들과 결혼을 많이 했던 거 기억하시죠?
해수 또한 그런 이유로 황제와 혼인을 하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황제와의 혼인이 끔찍이 싫었던 해수는 몸에 흉이 있으면 황제의 짝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손목을 그어 상처를 내버리고 맙니다.
이를 계기로 혼인은 다행히 피해 갈 수 있었지만 황궁 다미원에서 궁녀로의 생활이 시작됩니다.
4 황자 왕소와 해수의 첫 만남은
그냥 길거리에서 서로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에 우연한 만남이 있은 뒤로 왕소가 나례 행사를 위해 8 황자 욱의 집에 들어오면서 서로의 대한 존재를 알게 되죠. 처음 4 황자 왕소는 자꾸 자신의 일에 거슬리는 해수를 몹시 싫어합니다. 죽이려고까지 했죠.
하지만 자신의 처지와 마음을 해수가 위로해주고 이해해주면서 4황자 왕소는 해수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해수는 계속 일편단심 8황자 욱을 좋아하고 있고요.
4 황자 왕소 또한 신주로 내려가지 않고 황궁에 머물게 되는데요 황궁 다미원 궁녀가 된 해수와 더 자주 마주치게 되고 넓고 넓은 황궁에서 왕소와 해수는 황궁에서의 외로움을 서로 의지를 하며 견뎌냅니다. 해수는 물론 연모하는 사람은 따로 있었기에 친구정도로 왕소를 대합니다.
해수는 현실세계에서의 자신의 특기로 화장품을 만들어 4황자 왕소의 얼굴 흉을 가려주는데요.
이를 계기로 4황자 왕소는 얼굴 흉에 대한 콤플렉스를 이겨내고 백성들 앞에 나서게 되고, 점차 자신감을 찾게 됩니다.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해수를 왕소는 연모하게 되고 해수에게 계속 마음을 표현하지만 해수는 8 황자 욱을 마음에 두고 있었기에 계속 왕소를 밀어냅니다.
황궁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요, 그 중 8 황자 욱과 해수와의 관계가 완전히 끝나버리는 일이 생깁니다. 3황자 요를 황제로 추대 하려는 충주원 황후와 8황자 욱의 동생 연화공주로 인해 해수가 1황자인 무를 독살하려 했다는 거짓 모함을 받게 된것인데요. 해수가 1황자 무에게 올린 차에 독약이 들어있던 거였죠. 그래서 해수가 모함을 받게 됩니다.
8 황자 욱은 해수의 결백함을 풀어보려고 하지만 사건을 파헤치던 중 자신의 동생이 이 일에 연루된건을 알고 결국 해수를 저버리고 가족의 안위를 선택하고 말죠.
해수에게 마음이 있지만 이것저것 재가며 행동하는 8황자 욱과는 달리 자신의 목숨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4 황자 왕소는 모함을 받는 해수를 지켜주는데요 해수에 대한 왕소의 연모의 마음이 얼마나 커져 있는지를 알게 되는 대목입니다.
보보경심이라는 제목처럼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럽게 걸어야 할 정도로 긴장감이 도는 황궁 생활을 하면서 해수는 처음 생기 발랄했던 모습을 많이 잃어버리게 되는데요 그 와중에 3 황자 왕요가 황제가 되고 한바탕 피바람이 불게 됩니다. 이로 인해 4 황자 왕소는 황제의 자리때문에 형제들끼리 죽고 죽이는 것을 더이상 볼 수 없다며 자신이 황제가 되어 이모든 것을 끊어내기로 다짐을 하죠.
해수는 변함없이 자신을 위해주고 사랑해주는 4황자 왕소의 마음을 받아주는데요.
해수의 조력과 다른 대신들의 도움으로 4황자 왕소는 결국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황제가 되면 뭐든 마음대로 할 수 있을 줄 알았던 광종 왕소는 자신의 황제가 된 과정에 의심을 품는 자들을 죽이기 시작하고 해수를 황후 자리에 앉히려 하지만 황제인 왕소에게 아무런 힘이 돼주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은 해수는 황후 자리를 포기하고 맙니다. 대신 권력이 있어 황제가 된 왕소를 도울 수 있었던 연화 공주가 황후가 되죠.
해수는 황제가 되어 조금씩 변하는 광종 왕소와 자신이 친동생이라 여겼던 채령이의 죽음으로 황궁에서의 생활이 점차 지치고 힘들어지는데요. 매일 왕소를 볼 수는 있지만 왜인지 어느 순간부터 가까이 있지만 멀리 있는 것 같은 감정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결국 해수는 황궁에서의 생활을 벗어나기 위해 14 황자 왕정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왕정은 이전 황제에게서 받은 해수와의 혼인 허락 교지를 광종 왕소에게 보여주어 해수와의 혼인을 핑계로 해수를 황궁 밖으로 데리고 나오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왕소는 과거 해수와 욱의 관계를 알게 되고 욱에 대한 질투와 해수의 마음을 오해하여 둘의 사이는 더 꼬이게 되죠.
여기서 14 황자 왕정이 왜 해수와의 혼인 허락 교지가 있었는지 공금하실텐데요. 사실 14황자 왕정 또한 해수를 짝사랑하고 있었죠. 하지만 해수의 마음이 자신이 아닌 다른 이에게 있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던 왕정은 해수가 살얼음판 같은 황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를 대비에 도움을 주고 싶어 미리 비책을 세워뒀던 거였어요. 그게 해수와의 혼인 허락 교지였습니다.
서로를 너무 원하지만 그렇게 떨어지게 되는 해수와 왕소. 해수는 과거 모함을 받았던 시절 모진 고문으로 몸이 많이 상한 상태였는데요. 황궁을 벗어나 왕정과 혼인으로 왕정의 사가로 왔을 때 해수는 왕소의 아이를 가진 상태였어요. 몸이 상한 상태에서 임신까지 하게 된 해수는 점점 쇠약해져 갑니다. 이를 모르는 왕소는 해수와 왕정이 다정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 받고 직접 확인까지 하는데요. 해수와 왕정의 다정스러운 모습을 보고 또 오해를 하여 더 이상 해수의 일들을 보고 받지 않게 됩니다.
몸이 너무 쇠약해졌던 해수는 아이를 조금 일찍 낳게 되는데요. 황궁은 떠났지만 항상 왕소를 그리워했던 해수는 왕소에게 서신을 보내게 됩니다.
해수의 서신 봉투를 본 왕정은 황제 왕소의 글씨와 해수의 글씨가 똑같은 것이 구설수에 오를까 싶어 자신의 글씨로 다시 쓴 봉투에 다시 담아 황궁으로 보내게 됩니다.
서신을 받은 왕소는 겉봉투에 왕정의 글씨를 보고 왕정이 보낸 것으로 착각하여 서신을 읽어보지도 않게 되죠.
해수는 오지 않는 왕소를 그리워하며 계속 서신을 보내지만 왕소는 결국 서신을 보지도 않아 해수에게 가지 못합니다.
자신에게 마지막이 온 것을 직감한 해수는 왕정의 품에서 과거 자신이 황자들에게 불러줬던 노래를 들으며 왕정에게 자신의 아이를 목숨보다 소중하게 지켜달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숨을 거두게 됩니다.
뒤늦게야 해수의 죽음을 보고받은 왕소는 그제야 오열하면 서신을 확인하는데요. 서신에는 해수의 변치 않은 왕소에 대한 마음이 가득넘쳐 있었어요. 바로 해수에게 달려간 왕소는 이미 한줌의 가루가 되어진 해수를 보게 되는데요.
해수의 납골함을 가지고 그녀와의 추억의 장소인 소원탑으로 옵니다. 그제서야 해수의 마음을 알게 된 왕소는 후회를 하죠.
시간이 흘러 광종 왕소는 해수의 기일날 해수와의 추억이 가득한 소원탑에 나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한 여자아이와 부딪히게 되는데요. 어딘가 모르게 해수의 모습과 비슷한 그 아이를 왕소는 주의 깊게 봅니다.
왕정은 황급히 아이를 데려가 숨기지만 먼가 이상함을 감지한 왕소는 왕정에게 아이가 몇 살이냐고 묻죠.
왕정은 혹여 아이의 정체가 밝혀질까 말을 아끼지만 왕소는 해수의 아이임을 깨닫고 아이를 두고 가라고 합니다. 그제야 왕정은 해수가 아이만큼은 황궁에 보내지 말아 달라는 유언을 했다고 말하고 왕소는 왕정에게 내려진 귀향형을 풀어주어 아이가 황궁에 자주 올 수 있도록 합니다.
왕소는 그 아이가 자신의 아이임을 알았을까요?
한편 현실세계로 돌아온 하진은 매일 밤마다 자신의 꿈에 나오는 한 남자로 인해 잠에서 깨어날 때마다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립니다.
현실세계에서의 하진은 우연히 고려시대 화장문화에 대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화장품을 소개하는데요. 한 남자가 하진 앞에 옵니다. 그 남자는 고씨 성을 가진 하진에게 현재의 고씨가 과거 고려시대에 해씨 성이었다는 걸 알려주는데요 왠지 낯익은 남자입니다. 1화에 나왔던 노숙자 아저씨, 고려시대에서 해수와 같이 왕소를 보필했던 최지몽 와 아주 닮은 남자인데요. 마침 자신이 고려시대 화장문화에 대한 행사를 하고 있다며 우연이라고 말하는 하진에게 그 남자는 세상에 우연은 없다는 미묘한 말을 하죠. 그 순간 하진은 과거의 일들이 조금씩 떠올라 두통을 호소하고 조퇴를 하게 되는데요 고려시대의 그림이 가득한 방을 보고 홀리듯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는 광종이 된 왕소의 초상화, 과거 해수와 8 황자 욱의 그림, 황궁에서의 생활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었는데요.
하진은 그림들을 보는 순간 과거 고려시대의 일들을 전부 떠올리게 됩니다. 그동안 꿈이라고만 생각했던 일들이 자신이 겪었던 일임을 알고 홀로 남겨져 있는 왕소의 그림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혼자 외로이 있을 왕소에게 미안함과 그리움을 느낍니다.
왕소는 황제가 된 후 주위에 가까이했던 모든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가게 되는데요. 최측근에서 왕소를 보필했던 최지몽 역시 왕소를 떠납니다. 최지몽은 왕소에게 해수는 아마 다른 세계의 사람이었을 거라는 말을 남기고 떠나는 데요. 홀로 외로이 궁을 바라보던 왕소는 그동안 자신의 얼굴 흉터를 감춰주었던 화장을 지우며 화면을 응시하고
"너와 나의 세계가 같지 않다면 내가 널 찾아가겠어... 나의 수야" 라며 왕소가 꼭 해수를 찾으러 갈 것만 같이 하면서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막을 내리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방영된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중국 드라마 보보경심을 리메이크했다고 하는데요. 원작에서는 남자 주인공이 현실세계로 와서 여자 주인공을 만난다고 해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된 달의 연인에서는 새드엔딩인지, 열린 결말인지 아리송하게 끝나게 되죠. 그래서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왕소와 해수의 재회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이 있었는데요. 그런 팬들을 위해 그 당시 해수역을 맡았던 아이유가 인스타에 울고있는 하진에게 누군가 손수건을 주는 장면을 올려줬다고 해요. 아마 현실세계로 온 왕소와 해수의 재회 장면인듯 하지만 방송을 타진 못했죠.
처음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가 방영될 당시에는 좀 유치한 퓨전 사극이네 하면서 보질 않았어요. 거의 6년이 지난 후에 보게 된 달의 연인이었는데 조금씩 유치한 부분은 있었지만 왕소와 해수의 감정이 어떤건지 시간이 지난후에 더 잘 느껴지게 되니 마냥 유치한 퓨전사극처럼 안 느껴지더라고요.
또 마지막 회에 8 황자 욱이 궁을 떠나는 해수를 안으며 "이번 생은 끝났다"라고 말한 부분도 계속 가슴이 아팠네요..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시즌2를 아직까지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이 많은데 꼭 다시 시즌2가 나왔으면 하네요.
달의 연인을 보고 난 후 느끼는 먹먹함을 해피 해피하게 좀 바꿔 주세요. 방송국님들.
지금은 다들 유명인들이 되어서 과연 시즌2 성사가 될진 모르겠지만....
참. 리뷰를 쓰다가 7화 즈음에 해수가 10 황자 은의 생일에 불러준 노래가 있어요.
해수가 죽기 전까지 들었던 노래인데요. 이 노래는 아이유가 작사 작곡한 자작곡 친구야 친구 라는 노래라고 합니다. 궁금해하신 분이 계셔서 적어보았어요.
이제 마무리를 해야겠네요..
한동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헤어 나오질 못했었는데 다들 이제 헤어 나오셨나요?
오래간만에 보면서 울고 웃었던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나중에 또 잊혀질 즈음 다시 보고 싶네요.
혹시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를 보시고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주세요. 같이 알아봐 드릴게요.
이상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의 길고 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1회부터 리뷰를 원하시면 리뷰 카테고리에서 영화, 드라마클릭해서 보시면 됩니다. 링크를 달기에는 이페이지가 너무 길어져서 보시기 힘드실거 같아요.
상기 이미지들은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다시보기영상에서 일부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저작권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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