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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피드 초간편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feat.비비고 사골곰탕)

by 엄마티라노 2022. 1. 31.

설 명절이 돌아왔네요~ 모두들 새해 복 넘치도록 받으세요!!

오늘은 정말 정말 간단하게 초스피드로 떡국을 끊여보려고 합니다.
너무 간단해서 10분컷 예상해봅니다.

솔직히 떡국은 국물만 준비되면 95프로 끝난거 아시죠..?
그래서 준비했습죠.

이제 95프로는 끝난겁니다.
갓난 쟁이 키우는 입장에서는 이럴때 이런 아이템들 대 환영입니다.
맛이 없을 수가 없으니 믿고 따라하셔요.

준비물
비비고 사골곰탕 500g 2봉지
떡 대략 7,800g 양손 한가득.
대파 반토막.
소고기 있어도 없어도 됨 쬐금.

일단 냉동실 터줏대감 떡국떡을 물에 잠시 담궈서 헹궈주세요.
2인분인데 대략 7,800그램 되는 듯합니다.
저울이 없는 관계로 양손 가득!! 으로 계량합니다.

뒤적 거렸더니 뿌옇네요

그리고 사골곰탕을 냄비에 붓고 끓여줍니다.
전 비비고 사골곰탕 500g짜리 두봉지를 넣고 끓였어요.
이제 스피디 하게 갑니다.

사골곰탕이 끓기 시작하면 떡들을 투하합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받아온 조랭이 떡도 있어서 같이 투하!! 이렇게 냉동실 터줏대감들을 헤치웁니다.

떡을 넣고 다시 끓어오르면 대파를 넣습니다.
이렇게만 넣고 드셔도 맛있구요. 냉동실에 쬐금씩 남아있는 소고기가 있으시다면 작게 썰어서 넣으셔도 됩니다.

대파와 소고기를 넣고 한번 더 끓여 줍니다.
사골 곰탕이 이미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저는 따로 간을 하지 않았는데요. 싱거우시다면 멸치액젖이나 참치액젖 아니면 국간장을 조금 넣어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이미 사골곰탕 간이 되있으니 너무 많이 넣진 마세요. 조금씩 넣으면서 맞추시면 됩니다.
떡이 다 익었는지 확인해 보시고 다 익었다면 이걸로 떡국만들기는 끝!!

전 오롯이 떡국맛을 느끼기 위해 후추나 김가루는 뿌리지 않았지만 취향에 맞게 후추나 김가루를 뿌려 드시면 됩니다.

2인분 끓이는데 대충 십여분 걸린것 같아요.
초간단, 초간편 떡국이지만 맛도 좋아요.
바쁜 아침에 빠르게 해 드셔야할 경우 이 방법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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