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토스트 레시피 참깨 없이 버터 설탕으로 만든 토스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계속 집에서 안쓰럽게 놀고 있는 아이를 위해 토스트 간식을 좀 만들어보려 해요.
바로 편스토랑 류수영 씨 참깨 토스트인데요. 저희 집에  깨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 계셔서 참깨는 넣지 않고 만들어 볼 거예요.
너무너무 간단하니 같이 해보세요.

류수영 참깨 토스트 레시피

재료
버터 20g, 설탕 1큰술 반, 깨, 식빵

저는 저울이 없어서 수저로 1큰술, 설탕 1큰술로만 만들었어요. 설탕 1큰술만 넣어도 달아요.

1. 약불로 팬을 달군 후 버터를 넣고 녹여준 뒤 설탕을 넣어주세요.

2. 설탕이 잘 녹을 수 있도록 조금 저어 가면서 녹여주세요. 보글보글 거품이 일어나면서 색이 점점 변할 거예요.

3. 설탕 색이 짙은 갈색 즈음됐을 때 불을 꺼주시고 참깨가 있으시면 참깨를 넣고 섞어주세요. 전 참깨가 없어서 패스.  식빵 모양으로 참깨 섞은 설탕을 모은 다음 식빵을 올려 주시고 지그시 눌러주세요.

지그시 누른 다음 뒤집어 주세요. 뒤집어서도 설탕이 잘 묻을 수 있도록 돌려가며 묻혀 주세요.
저는 버터, 설탕을 따로 가운데로 모으지 않고 했는데도 식빵에 잘 흡수가 되었어요.
하나 더 만들어서 접시에 식혀둡니다.

조금 지나니 바삭해졌어요. 참깨를 넣지 않고 했는데도 아이가 만 번 맛있다고 칭찬해주었어요.
설탕을 1큰술만 넣길 잘한 거 같아요. 1큰술도 좀 달았거든요.

먹기 좋게 잘라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이가 잘 먹으니 좋더라고요.
참깨가 없어도 버터와 설탕으로도 충분히 맛난 토스트가 되었어요.
버터가 있으니 솔직히 맛없을 수가 없겠죠?
입이 심심한 날 간단하게 류수영 참깨 토스트 레시피로 심심한 입을 달래주세요.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되시길 바라면서 편스토랑 류수영 참깨 토스트 레시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