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알아보기

오늘은 당뇨병과 당뇨병의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변에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이 한두 명씩은 있으실 텐데요. 제 주위에도 당뇨병으로 식단 조절하고 계신 분들이 계셨어요. 저 역시 임신을 했을 당시 임신성 당뇨로 식단 조절을 하면서 고생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뇨병은 합병증이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당뇨병은 초기에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이란?

당뇨병은 고혈당이 특징인 대사질환으로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고, 고혈당으로 인해 여러 증상을 보이고 소변에서 포도당이 배설되는 것을 말합니다.
탄수화물은 소화 인자에 의해 위에서 포도당으로 전환된 후 혈액에 흡수되지만, 흡수된 포도당을 영양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 필수적인데요. 

인슐린은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혈당을 낮추는 성분을 말합니다. 하지만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성능이 나빠지면 몸에 필요한 포도당이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나와 당뇨병이 되고 결국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당뇨병 원인

 

당뇨병은 1형과 2형으로 나뉘지만 1형 당뇨병은 기존에 '소아 당뇨병'으로 불리던 질환으로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해 발생합니다.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2형 당뇨병은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 식이요법, 운동부족, 식이요법의 서구화에 따른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병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췌장 수술, 감염, 약물 등에 의해서도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  초기증상을 잘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당뇨병은 증상이 초기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족중 당뇨병이 있는 가족이 있거나 비만인 경우 소변검사나 검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당뇨병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당뇨병은 체내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 혈중 포도당 수치가 높아져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이런 당뇨병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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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초기증상 알아보기

 

1. 당뇨병 초기증상 -  만성피로

당뇨병 초기증상 첫 번째. 만성피로는 당뇨병 초기증상 중 하나인데요.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고 해요. 당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 당뇨병에 걸리면 체내 당분이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모든 일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피로를 많이 느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피로감을 느끼고 힘이 빠지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무너져 전염병에 취약해지고 상처 회복이 오래 지속되며 또 다른 질병을 일으키는 악순환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2. 당뇨병 초기증상 - 코골이

당뇨병 초기증상 두 번째. 심한 코골이는 당뇨병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코를 심하게 골면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불리는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코르티솔은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분비되는 물질입니다. 혈압과 포도당 수치를 증가시키는 호르몬인데요. 혈당 수치 상승은 자연스럽게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이미 당뇨병이 있는 환자에게도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가 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수면장애가 있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수면장애가 없는 사람에 비해 아침 혈당이 23%, 인슐린 농도가 48%, 인슐린 저항성이 82% 높았다고 합니다.

 

3. 당뇨병 초기증상 - 체중감소

당뇨병 초기증상 세 번째. 당뇨병 초기에는 체중이 늘어날 수 있지만 병이 진행되면서 몸이 당분이 아닌 지방과 단백질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가져오고 다뇨, 과식, 배변 등으로 체중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탈수와 지방 소비도 체중 감소에 기여하는데요. 다만 혈당치가 그리 높지 않을 때는 대부분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당뇨병 초기증상을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몸이 당뇨병 초기증상을 느낀다면 이미 당뇨병이 상당히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으므로 우선 식사량을 줄이고 식습관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4. 당뇨병 초기증상 - 입에서 나는 달콤한 냄새

 

당뇨병 초기증상 네 번째. 입에서 달콤한 과일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인체가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은 근육에 저장된 에너지나 지방 속에 있는 에너지를 사용하지만 근육 에너지를 사용할 때는 포도당을 사용하고 지방 에너지를 사용할 때는 케톤체라는 물질을 생성하는데요. 당뇨병 환자는 지방을 분해해 포도당 대사를 줄이고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입에서 단 냄새가 날 수 있지만 입에서 단 냄새가 난다고 해서 입냄새를 방치해선 안 된다고 합니다.

5. 당뇨병 초기증상 - 염증

 

당뇨병 초기증상 다섯 번째. 우리 몸에서 자연스럽게 혈당치가 높아지면 염증이 계속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당뇨병의 경우 혈당치가 높아지고 면역체계가 불안정해지며 면역체계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해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6. 당뇨병 초기증상 - 가려움증

당뇨병 초기증상 여섯 번째. 피부 장벽의 면역력이 떨어져 가려움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특히 과식 후 가려우면 당뇨나 고혈당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피부가 가려울 때 미열이 있다면, 혈당 수치가 약간 올라간다고 해요.

7. 당뇨병 초기증상 - 다뇨

당뇨병 초기증상 일곱 번째. 하루 평균 소변을 보는 횟수는 3~7회 정도가 정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다만 당뇨병 증상이 나타나면 소변을 보는 횟수가 3~7배 이상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체내 포도당은 당뇨병의 증상에 따라 소변을 통해 배출되지만 물이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에 소변량이 평소보다 많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8. 당뇨병 초기증상 - 무기력증

당뇨병 초기증상 여덟 번째.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포도당은 세포에 남아 있지 않고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자연히 무기력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포도당이 세포에 머물려면 인슐린이 필요한데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하거나 인슐린이 필요한 만큼 채워지지 않아 몸에 에너지가 부족하게 돼요. 그 결과 나타나는 증상은 당뇨병의 초기 증상인 무기력증입니다.

9. 당뇨병 초기증상 - 과식

당뇨병 초기증상 아홉 번째. 에너지원으로 사용해야 할 포도당은 에너지로 사용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배고픔을 많이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계속해서 몸이 배고프고 음식을 요구하며 평소에 먹는 것보다 더 많이 먹게 된다고 합니다.

 

10. 당뇨병 초기증상 - 갈증

당뇨병 초기증상 열 번째. 당뇨병으로 소변을 여러 번 보게 되면 자연히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고 목이 마르게 됩니다. 이때 탄산이나 주스 같은 단 음료로 갈증을 해소하게 되면 혈당치를 높이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탈수 증상으로 수분량이 부족해 소변이 어둡고 갈증이 심하게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11. 당뇨병 초기증상 - 피부 색소

당뇨병 초기증상 열한 번째. 인슐린 저항성의 문제일 수 있는데, 이는 목 주변이나 겨드랑이 아래 피부가 검어졌을 때 당뇨병 초기증상이 나타나는 징후입니다.
겨드랑이 아래 피부는 규칙적인 마찰로 비교적 두껍지만 탈수가 일어나 피부가 붉어지거나 변색된다고 합니다. 건조하고 변색된 피부가 사라지지 않거나 다른 당뇨병 증상과 함께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12. 당뇨병 초기증상 - 손발의 저림

당뇨병 초기증상 열두 번째. 당뇨병 환자는 혈중 포도당 수치가 높아서 혈액의 점성이 높습니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각 세포에 영양과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며 손발에 떨림과 저림이 발생한다고 해요. 뇌졸중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에게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면 뇌질환의 징후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13. 당뇨병 초기증상 - 수면 장애

당뇨병 초기증상 열세 번째. 혈당의 당도가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다면 잠을 자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제대로 쉬지 못하니 몸이 더 피곤해진다고 해요. 밤에 6시간 이하로 자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14. 당뇨병 초기증상 - 발바닥 열감

당뇨병 초기증상 열네 번째. 많이 걷지 않았는데도 발바닥이 뜨거워지고 발이 화끈거리는 느낌이 든다면 당뇨병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혈당치가 높아져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면 말초신경이 손상돼 화끈거리는 느낌과 발바닥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발바닥 중앙에서 타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당뇨병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15. 당뇨병 초기증상 - 시력 저하

당뇨병 초기증상 마지막. 혈중 당도가 너무 높으면 미세한 혈관이 손상되고 시야가 흐려질 수 있다고 합니다. 심할 경우 실명이 발생할 수 있고, 혈당치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면 시력저하가 다시 호전될 수 있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가 혈당 체크하는 방법

 

당 수치가 높거나 당뇨병 진단을 받게 되면 집에서 스스로 혈당체크를 해야 하는데요.

집에서 개인이 혈당을 체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우선 측정 전 손을 깨끗이 씻고 말려줍니다

- 간혹 손을 씻지 못할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땐 알코올 솜으로 채혈을 할 부위를 소독 후 말려준 다음 채혈을 합니다.

- 채혈할 손가락을 심장 아래쪽으로 내려서 손가락 끝에 피가 모이도록 합니다.

- 혈당 측정기에 혈당 검사지를 꽂습니다.

- 손가락을 채혈침으로 찌른 후 피가 맺히면 혈당 검사지의 반응 부위에 혈액을 묻힙니다.

- 혈당 측정기의 수치를 확인합니다.

- 채혈기의 숫자에 따라 찌르는 깊이가 다르니 자신에게 맞는 깊이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당뇨병 치료법은?

당뇨병은 아직 치료법이 없어 평생 꾸준한 혈당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해요.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당뇨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생활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당뇨병이 아직 심하지 않으신 당뇨병 초기이신 분들은 식단 조절로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과식이나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잘 먹지 않으시더라고요. 그래도 혹여 과하게 음식을 섭취를 하더라도 식후 운동을 함께 해주시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리고 식후 혈당 재는 것에 너무 스트레스는 받지 마시고 나의 건강을 위한 일이라 생각하시고 습관이 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6개월 정도 임신성 당뇨로 인해서 하루 4번씩 혈당을 재봤는데요 처음엔 너무 힘들더라고요.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나의 질환을 이해하고 하니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식단 조절로 혈당 조절이 힘드신 분들은 인슐린 주사나 약을 복용하셔야 하니 꼭 의사와 상담하시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른 질병의 초기증상들하고도 비슷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질병이든 나의 몸에 관심을 가지시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마시고 꼭 진료를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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