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5회 (스포주의)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5회

 

3 황자 요가 드디어 황제가 되는 걸까요..? 소는 요를 황제로 인정할는지...
15화 리뷰 갑니다.

3 황자 요는 소에게 죽은 황제와 해수중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 하고 소는.. 결국 요를 황제로 인정하고 해수를 구한다.
혜종의 죽음으로 황자들은 침통해하고 소는 해수를 황궁 밖으로 빠져나가게 하려 하지만 요가 이미 선수를 쳐 해수는 다미원에 계속 있게 되면서 요의 감시를 받게 된다.
정종이 된 3 황자 요는 소에게 역모를 일으켰다는 왕규의 난을 이용해 10 황자 은의 일가를 다 죽이라 하고 10황자 은의 내외 또한 잡아오라 한다.
소는 박수경에게 은의 내외를 잡아오라는 황제의 명이 내려졌다 말하고 박수경은 자신의 딸은 건들지 말라며 경고를 하는데...

소는 10황자 부부를 찾으러 황궁을 나서기 전 해수를 만나 혜종이 수은에 중독되어
있었단 사실을 말해주고 역모죄인을 잡으러 황궁을 나가니 몸조심하라고 한다.
해수는 혜종의 수발을 든 궁녀는 자신과 채령밖에 없는데 혜종이 수은에 중독되었었다는 것을 의아해 하지만 이내 자신과 같이 수발을 든 채령이 걱정되어 몸조심하라 한다.
채령은 10 황자 은의 일가에 일어난 일을 해수에게 알려주고 해수는 소가 역모죄인을 잡으러 간다는 것이 은의 부부를 잡으러 가는 것임을 알게 된다.
10 황자 은부부는 몰래 해수를 찾아오고 떠나기 전까지만 자신들을 숨겨달라 한다.

옛 후백제의 공주 우희는 정종에게 후백 제인들에게 땅을 내어주고 경작을 하게 살길을 내어주면 온 후백제인들이 충성을 맹세할 거라며 거래를 청하고, 정종은 또 다른 제안을 하는데...

소는 혜종이 수은에 중독된 것이 8 황자 욱의 짓이라 의심하지만 8황자 욱은 자신이 독살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한다.
정종의 차 수발을 들던 해수는 정종에게 자신이 혜종을 독살했다는 모함을 이미 받고 있는 터, 진짜 수은을 푼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본다.
그때 8 황자 욱이 들어오고 정종은 때마침 잘 들어왔다며 미소를 짓는다. 해수는 정종의 행동에서 혜종의 세옥물에 수은을 푼 사람이 8황자 욱임을 눈치챈다.

한편 예전 3 황자 요에게 반지를 받았던 연화 공주는 그때 받았던 반지를 끼고 정종 앞에 나타나지만 정종은 연화에게 했던 약속을 무시하고 연화 공주를 거란으로 혼인시켜 보내려 한다.
자신의 야심 찬 계획과 약속을 무시당한 연화는 분해하며 자신이 연모했던 소를 떠올린다.

10 황자 은의부부와 해수는 황궁을 빠져 나갈 궁리를 하지만 황궁의 모든 문이 닫혀 있어 해수는 일전에 자신이 현실세계에서 고려로 온 동굴을 생각해 내고 그 동굴을 통해 밖으로 나가기로 한다.
황궁을 빠져나가기 전 10황자 은과 순덕은 둘만의 알콩 달콩의 시간을 보내는데 이 시간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그 둘은 알려나..

해수에게 할 말이 있어 다미원에 온 연화 공주는 해수에게 소를 떠나라 하지만 해수는 떠나지 않을 거라 하고 연화 공주는 해수의 말에 훗날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고 하고 자리를 떠난다.
연화 공주는 다미원에서 은의 장난감들을 보며 다미원에 은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정종과 8 황자 욱에게 자신의 계책을 말해주며 계책이 들어맞으면 자신의 거란행을 취소시켜달라 청한다.

소는 연화 공주에게서 은이 다미원에 있다는 것을 듣고 다미원으로 향하고 같은 시간 10 황자 은과 순덕은 황궁을 빠져나가려 하지만 이미 황궁 밖에선 군사들이 가로막고 은의 부부를 찾고 있었다.
다미원 안으로 은의 부부를 찾는 군사들의 소리가 나고 순덕은 해수에게 은을 먼저 피신시켜 달라하고 자신은 군사들을 막으러 간다.
해수는 은을 피신시키려 하지만 10 황자 은은 결심한 듯 순덕을 따라나서는데....

이렇게 15화가 끝나는데요..
점점 슬픈 일들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명랑 쾌활했던 10 황자 은의 굳은 결심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16화에서 이어집니다.


상기 이미지는 공홈 다시 보기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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