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든 리뷰/영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6회(스포주의)

by 엄마티라노 2022. 1. 14.

6화 리뷰 빠르게 고고!!

8 황자 욱의 아내 해씨부인이 죽고 모두들 슬퍼하는 가운데 8 황자 욱은 아내 해씨부인에게 연모한다 말하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고 해수는 그런 욱을 위로해준다.

해씨부인이 죽은 뒤 해수는 8 황자 욱의 집에서 혼자 무얼 해야 하나 고민을 하면서 생활하던 중 연화 공주로부터 생각에도 없는 혼인 얘기를 듣게 된다.
해수를 아끼는 황자들은 해수를 혼인 못하게 막으려 계획을 짜고 해수 또한 혼인이 하기 싫어 도망 치려한다. 그런 해수를 황자들이 빼돌려 같이 도망을 치는데 4 황자 소 역시 황자들을 도와 해수를 도망치게 도와준다.
4황자 소가 해수를 데리고 도망치던 중 황궁에서 나온 최지몽과 마주치고 최지몽은 해수에게 해수가 혼인할 사람은 황제라 말하며 황궁으로 해수를 데려가려 하고 4황자 소는 끝까지 안 보내려고 하지만 해수는 어느 누구도 다치는 것을 원치 않는다 하며 최지몽을 따라 황궁으로 들어간다.

또 혼인을 하려는 태조 왕건에게 충주원 유 씨 황후는 따지지만 왕건은 국경을 지키는 해씨집안을 다독여야 한다며 해수와의 혼인을 진행한다.
황궁으로 입궁한 해수는 오상궁(우희진)으로부터 합방 준비를 갖추게 되는데 오상궁은 몸에 흉이 있는 여인은 황제의 짝이 될 수 없다며 검신을 하고 합방 준비를 한다.
한편 14 황자 정은 충주원 유씨황후에게 가 이 혼인을 말려달라 청하고 8황자 욱이 역시 충주원 유씨 황후와 같이 있는 황주원 황보씨 황후에게 해수의 혼인을 막아달라 청한다. 이런 8황자 욱을 충주원 유씨 황후는 이상히 여긴다.

해수는 태조 왕건과의 혼인이 싫어 도망치려 하지만 결국 도망치지 못하고 합방 준비를 마치는데...

해수가 있는 방으로 향하는 태조 왕건.
8황자 욱은 이 혼인을 재고해 달라 청하고, 4황자 소 또한 굳이 혼인이 아니더라도 해씨 집안을 다스릴 여지는 충분하다고 하지만 태조 왕건은 아들들의 명분이 하찮다며 혼인을 속행한다.

이를 듣고 있던 해수는 자신의 손목을 그어 몸에 상처를 내고 흉이 있는 여인은 황제의 짝이 될 수 없으니 자신을 보내달라 청한다.
왕건은 그런 해수의 배짱을 맘에 들어하며 혼인을 취소한다.

다친 해수를 들쳐 안고 태의에게 향하는 욱과 황자들.
의식을 잃고 있는 와중에 해수는 고려 4대 황제, 형제들을 죽이고 황제가 된 황자가 누구인지 두려움 속에 궁금해한다.
황궁에서 깬 해수는 살아서는 황궁을 나갈 수 없을 거라는 오상궁에게 각오는 되어있다며 대가를 치르겠다고 말한다.
해수를 찾아온 8 황자 욱은 다신 이런일은 없을 거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해수를 안심시킨다.
태조 왕건은 국혼을 거부한 해수를 관비로 보내려 하지만 최지몽의 도움으로 해수는 궁의 궁녀가 된다.

이사실을 모른 채 해수와 8황자 욱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해씨부인에게 인사를 가려고 계획하지만 최지몽에게 해수가 궁녀가 되었다는 얘기를 듣게 되고 해수는 해씨 부인에게 인사는 나중으로 미뤄야겠다며 궁녀로의 삶을 받아들인다.
해수는 자신을 걱정하는 황자들을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누가 광종이 되어 형제들을 죽이는지 궁금해하며 걱정한다.
그런 일은 막아야 한다며 혼자 속으로 다짐하고 황자들을 뒤로하고 다미원의 오상궁에게 향한다.
어색하기만 한 다미원에서 해수와 오상궁이 만나며 6화는 끝이 난다.

귀족 처녀에서 궁녀로 처지가 바뀌면서 극의 흐름이 한번 바뀌는 듯한 6화. 7화부터는 주인공 4 황자 소가 궁에 있으니 아무래도 앞으로는 해수와 4황자 소의 모드로 갈듯한데... 파란만장한 해수의 궁 생활을 기대하며 7화 리뷰에서 만나보자.

 




상기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공홈 및 유튜브 영상에서 일부 발췌하여 사용하였음을 밝힙니다.
저작권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