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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투썸 플레이스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익 리뷰

by 엄마티라노 2022. 1. 8.

생일이 지난지는 세달이 지났지만 아직 생일선물로 받은 케익 기프티콘을 쓰지 못해서 기프티콘 사용기간을 하루 남겨놓고 아슬아슬하게 케익으로 교환해서 먹게되었다.

바로바로 투썸의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케익.
맛있어서 그렇게 인기가 많다던 케익이라고 한다.
우리 동네 투썸에 3번을 물어봐서 매장에 있는지 확인을 해야할 정도였다. 난 첨 먹어본 케잌인데.
어디한번 먹어보자.
딸기가 아주 달달하니 맛이좋다.
딸기는 합격!!
케익시트라고 해야하나. 빵은 그냥 푸석?한 느낌의 빵이고 초코크림과 크런키 초코볼이 씹혔다.
빵이 좀 아쉬웠지만 초코크림이 살짝 꾸덕하니 같이 씹히는 크런키 초코볼하고 잘 어울렸다.
초코케익 치고는 많이 엄청 달지 않고 적당히 달달하다.

아들래미는 빵만 아주 잘 먹었고 케익은 원체 입에도 안대던 신랑은 맛있다고 내가 먹던 한조각을 제외하고는 혼자 다 먹어버렸다.
맛있긴 한가보다.
크리스마스때 예약을 안하고 갔더니 절대 살 수 없었던 케잌.
케잌 하나 사면 2주가 넘도록 냉장고에서 주인 행세하게 했던 우리집인데 이 케잌은 사오자 마자 순삭해버렸다.
가격은 35000원. 그리 큰 사이즈의 케익은 아닌데 살짝 비싼 감은 있었다.
빵의 식감만 좀 더 부드러웠다면 더 더 인기가 많을거 같은데 아쉽다. 이렇게 되면 가격이 더 비싸지려나.

신랑과 아들래미와 간만에 먹은 맛있는 디저트였다.
다음엔 스타벅스 티라미수미니케익이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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