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남자아이 어린이날 선물 추천 레프리카 RC카 내돈내산 후기

7살 남자아이 어린이날 선물 추천 레프리카 RC카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며칠 전 아이 생일 선물로 사준 레프리카 드리프트 RC카 내돈내산 리뷰를 남겨볼까 하는데요.
곧 다가올 어린이날 선물로 레프리카 드리프트 RC카를 생각 중이시거나 뭘 해줄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전에도 한번 RC카를 사본적은 있었지만 쉽게 고장이 나버려서 이번에는 좀 더 괜찮은 걸 해줘야겠다 싶었어요.
그렇게 해서 고른 것이

이 레프리카 자이로 드리프트 RC카 SG-1604 였어요.
가격은 10만원 조금 안 되는 금액이었는데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라서 고민했지만 후기가 좋아서 구매했습니다.

레프리카 자이로 드리프트 RC카 색상은 이렇게 두 개가 있는데 딱 봐도 인기 많을 것 같은 그린은 품절이더라고요.
저희애는 다행히 오렌지색이 갖고 싶다 해서 오렌지색으로 구매하였어요.

처음 레프리카 자이로 드리프트 RC카 상자를 열어보면 리모컨이랑 차량 본체가 들어있는데요.
리모컨은 건전지만 넣으면 되는데 2A건전지가 4개가 필요해요.

차량은 차량 본넷에 있는 알핀을 제거하고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를 연결하면 되는 구조인데 처음엔 좀 버벅거렸지만 배터리 연결만 하면 굉장히 수월합니다.

아직 차량 비닐제거를 안했어요

레프리카 자이로 드리프트 RC카 후기를 보면 배터리 충전 시나 전원을 켤 때마다 차량 뚜껑을 열어야 한다고 해서 괜히 샀나 했는데 실제로 보니 뚜껑 열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충전은 줄을 옆으로 빼서 하면 되고 전원은 전원 스위치 위치만 알면 손가락 넣어서 켤 수 있어요.

리모컨이 좀 크긴 하지만 아이가 잡기에는 충분하고요. 옆에 붙어있는 동그란 바퀴 같은 걸로 방향 전환을 합니다.
제가 실제로 잡고 해 보니 생각보다 쉽고 그립감도 좋더라고요.

처음에 레프리카 자이로 드리프트 RC카 설명서를 보면서 제일 아쉬웠던 건 충전 3-4시간을 하면 8-10분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었는데 실제로 아이가 갖고 놀 때 보니 경주용 바퀴로 장착하고 20분이 돼도 배터리가 나가지 않더라고요.

설명서보다는 훨씬 오래 가지고 놀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아이가 딱 갖고 놀기 좋은 시간 정도 되는 듯해요.
저희 아이는 아직 갖고 놀다가 배터리 나간 적이 없네요.

아. 이 레프리카 자이로 드리프트 RC카는 RC카 자동차치곤 속도가 빨라요.
시속 30km 넘게 속도가 빠르답니다.
그래서 밖에서 갖고 놀아야 됩니다.
집안에서는 제대로 속력 내면서 갖고 놀기가 힘들어요.
속도가 빨라서 아이는 굉장히 좋아하긴 해요.

바퀴도 드리프트용으로 교체해서 갖고 놀 수 있다고 해요.
이것까지 하면 아마 배터리 방전될 때까지 갖고 놀 듯합니다.
아직까진 경주용 바퀴로 뽕을 뽑고 있는중입니다.


집에 자동차 장난감만 있을 정도로 자동차만 엄청 좋아하는 아이인데 오랜만에 맘에 드는 자동차를 만나서 엄청 좋아했어요.

레프리카 자이로 드리프트 RC카의 단점을 꼽자면
처음엔 매번 뚜껑을 열고 배터리 충전하고 전원 켜고 하는 게 번거로울 수 있어요. 하지만 뚜껑 열지 않고 하는 법을 터득하면 번거롭지 않으실 거예요.

집안에서 갖고 놀기엔 속도가 빠르다는 점.
집안에서 갖고 놀 수는 있지만 금방 어딘가에 부딪혀서 제대로 갖고 놀기가 어려워요.
밖에서 갖고 노는 것이 훨씬 아이가 좋아해요.

충전 케이블선이 코드가없이 usb선만 있어서 집에 있는 usb연결할수 있는 코드에 꽂아 사용해야하는점.

막상 갖고 놀고 하다 보니 비싸다고 생각했던 점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가성비가 생각보다 좋아요.
어른이 갖고 놀기에도 재미있습니다.


이제 곧 가정의 달 5월이 다가오는데요.
어린이날 선물로 고민 중이시라면 제후기가 도움이 됐음 하네요.
저도 처음엔 굳이 이걸?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바뀌었거든요.
제 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레플리카 자이로 드리프트 RC카 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